MICE 뉴스

방탄소년단 부산 흔들자 때아닌 관광 특수

본문

 

방탄소년단 부산 흔들자 때아닌 관광 특수 

 

 

a3a69bdc492f05262f4a750b03d12169_1562287015_6815.PNG

사진=연합뉴스 

 

부산이 때 이른 관광 특수로 활짝 웃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을 찾은 글로벌 손님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16일 부산에서 데뷔 6주년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머스터 매직 샵)'을 개최하고, 처음으로 지방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멤버 지민과 정국의 고향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인근 도시철도 지하철 역사에는 팬클럽 아미가 준비한 멤버 지민의 대형 래핑 광고가 등장했고, 주변에도 공연을 환영하는 보라색 현수막들이 펄럭이며 팬미팅을 반겼다. 시에서도 이를 환영하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영화의 전당·부산타워 등에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을 밝혔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다이나믹 부산'을 통해 '웰컴 투 부산, BTSX아미'라는 홍보 영상도 제작해 올렸다. "지역 첫 팬미팅 도시를 부산으로 선택한 방탄소년단을 환영한다. 부산시의 설레는 마음이 기다리고 있다.일주일 내내 보라색 물결로 출렁일 부산의 매력을 누려 달라"고 적었다.

 

 

... ...

 

 

주변 호텔들도 6월에 기록적인 만실을 기록했다. 한 호텔 객실 파트장은 "150실가량 판매가 완료됐고, 외국인 관광객은 30%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는 '방탄소년단 특수'를 이용, 부산 출신 멤버 지민과 정국의 어린 시절 추억을 활용한 투어를 소개했다. 금정구 출신인 지민과 북구 출신인 정국의 옛 초등학교 등으로 투어 코스를 구성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민이 학창 시절을 보낸 금사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금사 회동동의 아들 자랑스럽다. 공연을 축하한다"는 글귀를 담은 현수막 3개를 금사 회동동 진입로에 걸었다. 강다은 부산관광공사 뉴미디어팀장은 "방탄소년단이 살았던 곳이나 학창 시절을 보낸 곳은 팬들에게는 성지 같은 곳이다. 코스로 개발해서 팬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팬들도 자체적으로 '국민(정국 지민) 투어'를 만들어 '방탄소년단 덕후 관광'이 흥행 중이다.

 

백화점에나 가게에서도 방탄소년단 팬들을 붙잡는 여러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이 광고 모델인 제품을 전면에 배치하거나 노래를 틀어 팬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부산의 사회적 기업은 지민의 별명인 '망개떡' 정국의 별명인 '씨걸'을 이용해 기념품을 만들어 콘서트장 앞에 매대를 차렸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지역 상품 중에서 방탄소년단과 연관 있는 상품만 선별했다. 부산 방문을 기념하고 지역의 상품을 선보이려는 취지의 행사"라고 설명했다.

 

 

 

출처: 일간스포츠 황지영 기자

 

<기사본문보기>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498382&cloc=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