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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게임 속 영도·광안리…세계에 부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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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게임 속 영도·광안리…세계에 부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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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의 로케이션 장소로 사랑받는 부산이 이번에는 출시를 앞둔 대형 온라인 게임의 무대로 등장해 관심을 끈다. 이 게임은 전세계 게이머를 타깃으로 하는 데다, 국내 제작 게임 중 가장 높은 기대를 받고 있어 지역 명소를 알릴 좋은 기회라는 평가가 나온다.

 

게임 개발사인 펄어비스는 지난달 26일 독일의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신작 도깨비의 트레일러(맛보기 영상)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게임 속 무대와 플레이 모습을 담은 4분짜리 영상에 국내의 실제 명소를 모티브로 한 무대를 중심으로 도깨비 등 한국의 문화를 세련된 방식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게이머 사이에서는 부산 경남을 모델로 한 게임 속 무대가 화제를 모은다. 트레일러에서 소개된 해안절벽 마을은 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을 가상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다. 영도구 75광장과 해운대구 청사포 마을도 게임 속 무대로 구현됐다. 경남 함안의 낙화놀이를 연상케 하는 공간도 눈에 띈다. 게임 속 탈것으로 등장한 동물 알파카 또한 2019SNS상에서 인기를 끈 광안리 알파카를 본따 만든 것으로 보인다.

 

도깨비는 국산 게임 중에서도 유저들의 기대가 큰 작품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도깨비 속 무대가 부산 경남의 명소를 빌려왔다는 점도 남다른 조명을 받았다. “돼지국밥이 체력 회복용, 밀면이 기력 회복용 아이템으로 나오는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표시하는 유저도 있고, “산과 바다, 해안도로를 동시에 가진 부산이 일직선 계획도시보다 배경이나 그림이 멋져 게임 속에 등장한 것 같다는 등 부산의 자부심을 드러내는 반응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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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이미 여러 차례 인기 게임의 무대로 등장하며 게임 속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20188월 공개한 부산맵이 대표적이다. 부산역이나 기장군 해동용궁사, 중구 남포동, 해운대구 마린시티 등을 미래도시의 모습으로 재구성한 맵이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이 맵을 소개하는 영상에 직접 출연해 옵치(오버워치) 한 판 콜?”이라고 말하며 게임 속 도시로 급부상한 부산의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넥슨의 클로저스도 지난 1월 부산의 해안가와 도심을 내세운 던전(사냥터)’을 출시했다. 게이머들은 수영구 민락수변공원과 요트경기장, 광안대교, 해운대구 센텀시티 등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 특별한 즐거움을 누렸다. 이 던전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 다대포나 강서구 등도 조명해 달라고 부탁하거나, “수변공원에선 등킨드나쓰(던킨도너츠를 사투리로 발음)’도 파느냐며 유쾌해하는 등 부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출처 : 신심범 기자

외부링크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10914.2200200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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